박창진 사무장 인사 보복·차별 주장에 대한항공 '사실 아냐'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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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20일 서울 서초동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땅콩회항 사건 이후 기내 총괄 ‘라인팀장’ 보직에서 ‘일반 승무원’으로 강등됐다며 “땅콩회항 사건 공익제보자에 대한 대한항공의 보복”이라고 주장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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