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능] 교사가 본 국어영역 '작년 ‘불수능’만큼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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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는 23일 오전 수험생들이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시험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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