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 잘라 아파트 외벽 작업자 살해한 40대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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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벽 작업자가 켠 휴대전화 음악소리가 시끄럽다며 밧줄을 잘라 살해한 40대가 지난 6월 15일 범행 장소인 경남 양산시 한 아파트에 경찰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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