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이야기] '국산 파워팩 테스트 한번 더'...K2 전차, 빨라야 내년말 생산재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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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여주 남한강 일대에서 실시된 K2전차 대대급 잠수도하 훈련 시 갈대 숲 사이를 이동 중인 K2전차. K2전차는 1m가 넘는 장애물을 가뿐히 넘는 등 탁월한 기동력을 과시했다. 육군은 K2전차의 기동력에 만족하고 있으나 2차 양산분부터 적용될 국산 엔진이 독일제 엔진과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군은 시가지 전투 등에 대비해 장갑을 강화하고 전차장 기관총 무인화 등 개량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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