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일행들
베트남 특산품 연유커피입니다. 윗쪽 컵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즉석 드립커피! 달달하면서 진해서 하루 한 잔만 마셔도 각성 효과 만오천점입니다.
기다리는 중 사진도 찍어봅니다. 아무래도 쉽지 않은 해외 투어니까 매순간 기억하고 싶다는 바램.
‘하장 0㎞’를 알리는 기념비. 두카티 하노이의 ‘티나(왼쪽 비옷 걸치신 분)’가 활짝 웃습니다. 우리 일행을 너무나 잘 챙겨주셨죠. 오른쪽은 두카티 하노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장님.
이게...끝이...아니었어?
(왼쪽)베트남 음식=살 안찌고 건강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오른쪽)출발 전 스트레칭은 필수. 다만 몰골이 좀...푸흡
자료사진-가드레일 바깥은 절벽이라는 사실을 잊으려고 애썼습니다.
탈진
티나도 옆에 와서 눕습니다ㅋㅋ조금 과장해서 제 이모뻘이긴 하지만 엄청나게 러블리하면서도 진취적인 분이셨습니다. 둘이 널부러진 채 두카티 하노이 팀원들로부터 엄청난 폰카 세례를 받았습니다.
정겨운 모닥불
삼삼오오 모여 오늘의 투어를 복기하는 우리 일행들. 바이크 오래 타신 우리 회장님과 나윤석님조차도 “이런 투어는 고수들만 모집해야 한다”고 하셨고…꾸역꾸역 따라온 하수인 저는 왠지 뿌듯했고요...여행사 대표님은 “오늘 코스는 여행상품에서 없애겠다”고 선언하셨고...그랬답니다.
어둠 속의 헤어핀을 넘기 전, 아직 체력이 괜찮은 상태
올라가는 길
해발 1,500미터 마피렝 정상의 숨막히는 뷰
감동...ㅠㅠㅠ
사진찍기 바쁜 랩터라이더스들
나윤석 이사님이 무려 드론을 날려 찍으신 샷
두카티 하노이와도 찰칵
저만의 갬성...이 묻어나는..포토그래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