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페스티벌 '100주년 무대에 조성진·여지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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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힌터호이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예술감독(왼쪽 두번째)이 1일 서울 정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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