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남북관계, 동이 트기 전에 가장 어두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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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설정 스님,문 대통령,김희중 대주교,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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