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벌떼 공격용 초소형 드론으로 개발 중인 페르딕스 마이크로 드론. F/A-18 전투기에 실린 103발이 적진 상공에 투하되는 실험이 지난 1월 성공적으로 치러진바 있다.. 우리 군도 이런 형식의 벌떼형 드론 도입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우리군에도 본격적인 드론 시대가 열린다. 육군은 인명 손실 최소화와 정확한 적 표적 정보 획득을 위해 상대적으로 도입 비용이 낮고 효율이 높은 드론 부대를 본격 운용하기로 했다. 군은 우선 정보학교에서 관련 인력, 드론봇 전사 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장비 개발 및 도입에 나설 계획이다.
육군은 군용 드론부분에서 가장 앞선 이스라엘을 벤치마칭하며 드론 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스라엘에서 실용화 단계를 밟고 있는 환자 후송용 드론. 격오지 물자 보급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화지상방산이 개발한 무인전투차량. 육군은 무인차량과 전투용, 관측용, 폭발물처리용 로봇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인명 손실을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