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수도선언' 후폭풍…반미시위 중동·북아프리카 등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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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와 팔레스타인기를 든 시위대들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다. /이스탄불=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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