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칭다오세브란스에 200억원 투자 '중국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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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왼쪽) 유한양행 사장과 장건화 신화진그룹 회장이 양사간의 우호적 협력 관계를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공=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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