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어흥! 덤벼라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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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1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전에서 헤딩으로 쐐기골을 터뜨린 뒤 스스로 머리를 쓰다듬으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손흥민의 헤딩 득점은 지난 2015년 EPL 진출 이후 처음이다. /런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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