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주1회 투여 혈우병제 개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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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철(왼쪽에서 네번째)목암생명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59회 미국 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관계자들에게 차세대 혈우병A형치료제 ‘MG1121’의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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