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재래시장 세밑 현장에선] '최저임금 올라도 단가 못 올리는데...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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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남동산업단지 내 기계제조기업 바깥 작업장에서 생산직 직원들이 철판을 두드리며 실어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인천=백주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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