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마클, 英왕실가족으로 첫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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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영국 노퍽주 샌드링엄 별장에서 열린 왕실 크리스마스 모임에 참석한 해리(오른쪽부터) 세손과 그의 약혼녀 메건 마클이 윌리엄 왕세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과 함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배웅하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출신인 마클은 영국 왕실에서 처음으로 결혼 전에 샌드링엄 크리스마스 모임에 참석하는 선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샌드링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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