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매 화재' 사망 친모 진술번복 '담뱃불 잘못 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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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2시 28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살·2살 남아와 15개월 여아 아이 3명이 숨졌다. 국립과학수사대가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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