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세 남매 화재 사망 사건은 엄마가 일부러 불 낸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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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를 일으켜 세 자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A(23)씨가 지난 2일 광주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경찰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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