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감금·폭행한 의전원생 제적 처분, 정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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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2015년 3월 동료 의전원생인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전화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금하고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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