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못 이기는 정부] 임대료·카드수수료 등 압박책 일관...창업시장 갈수록 얼어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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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인상된 지 일주일이 된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무인화 편의점인 이마트24 조선호텔점에서 한 시민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창업 시장의 대표적인 업종인 편의점 업계는 최저임금 직격탄을 맞아 무인주문기 도입 매장을 확대하며 생존을 모색하고 있지만 신규 출점은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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