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싱글와이프2’ 이유리 “박명수와 MC로 살아남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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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SBS 새 예능 ‘싱글와이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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