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밴쿠버회의서 대북제재 강조한 건 2~3개국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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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 및 안정에 대한 외교장관회의(밴쿠버회의) 진행 도중 세션 휴식시간에 가진 패밀리 포토타임에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앞줄 왼쪽 두번째부터)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차례로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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