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 평창 출전하는 피겨페어 '北과 선의의 경쟁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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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페어 김규은-감강찬 조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18.1.5/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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