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디트로이트시 파산으로 한때 운행마저 중단됐던 다운타운의 모노레일 ‘피플무버’에 16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환하게 웃으며 승차하고 있다. 미국 제조업의 심장에서 ‘어둠의 도시’로 전락했던 디트로이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1년이 지난 지금 눈에 띄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 /디트로이트=손철특파원
지난 16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시민들이 마티우스공원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가운데 디트로이트 부활의 1등 공신으로 꼽히는 ‘퀴큰론(Quicken loan)’이 스케이트장에 설치한 펜스에 많은 시민이 공원에 찾아오도록 독려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디트로이트=손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