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웹툰 지각 벌금' 폐지하고 최저 고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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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레진 불공정행위 피해작가연대’ 소속 작가와 독자 등 100여명이 웹툰 서비스업체 레진코믹스의 논현동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어 블랙리스트 의혹 등에 대해 해명하라고 요구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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