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잡자'...LG전자, 남아공서 올 첫 '이노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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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매년 전 세계를 돌며 진행하는 신제품 설명회 ‘LG 이노페스트’를 올해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시작했다. 원래는 유럽이나 북미 시장에서 한해 첫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해왔지만 성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모델들이 LG전자 올레드 TV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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