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올린 강원국제비엔날레]'시대의 惡' 통해서 올림픽 정신 되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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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세구라의 ‘G8’은 강대국 주도하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세계 곳곳의 시위 현장에서 수집한 불탄 깃발 설치작품이다. /강릉=조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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