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제도' 가르친다며 흑인 학생 밟은 백인 교사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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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육부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다. 그런 행위는 학교나 우리 사회에 발붙일 곳이 없다”고 말했다./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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