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택배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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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강변역로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배송을 위해 쌓여 있는 택배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 설 성수기 택배 물량이 지난 설 때보다 13% 많은 하루 평균 113만상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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