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판 쿨러닝 자매 '평창, 끝 아닌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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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나이지리아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의 은고지 온우메레(왼쪽부터), 세운 아디군, 아쿠오마 오메오가가 1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남스타일’의 말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아프리카 최초로 올림픽 봅슬레이 종목에 출전해 ‘아프리카판 쿨러닝’으로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평창=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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