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랑, 처음에는 이렇게 큰 사랑 받을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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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디자인한 매스씨앤지 박소영 콘텐츠디자인본부장(가운데)과 이인석 캐릭터본부 팀장(오른쪽), 장주영 캐릭터본부 과장이 13일 서울 마포구 DMC첨단산업센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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