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가 등 5곳 불 지른 베트남 국적 교환학생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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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19일 충북 모 대학의 교환학생인 것으로 알려진 베트남 국적의 A씨를 폐가와 인근 쓰레기 더미 등 5곳에 불을 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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