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주교회의 '사제 성폭력, 교회·사회법 따라 엄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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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28일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한 모 신부의 성폭력 사실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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