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효승 태흥영화사 전무] '장애를 넘은 열정, 국민들 응원 받게된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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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의 제작책임인 이효승 태흥영화사 전무이사. 포스터 앞에 선 그가 입은 티셔츠는 지적장애 어린이들의 재능기부 작품으로 제작됐고 영화 주인공인 파라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하나씩 나눠입었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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