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재정난 이유로 청소노동자 줄여 책임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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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학생 모임인 ‘미래를 여는 동국 공동 추진위원회’가 9일 오후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앞에서 대학 측의 회계부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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