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당시 대거 희생된 제주 너븐숭이 마을의 입구에 있는 애기무덤에 수선화가 피어 있다. /제주=고광본 선임기자
4·3 당시 마을이 불타 없어진 곤을동에 돌담과 연자방어터, 올레만이 쓸쓸히 남아 있다. /제주=고광본 선임기자
4·3 당시 500명 가까이 학살된 제주 ‘너븐숭이’ 마을의 위령탑에서 참배객들이 지난 9일 머리숙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제주=고광본 선임기자
제주 4·3평화기념관에 4·3의 정명(正命)을 호소하는 백비가 누워 있다. /제주=고광본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