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면담시간 4배 늘린 아베…'北 비핵화 실천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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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왼쪽) 국가정보원장이 13일 도쿄 총리 공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남북·북미 정상회담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서 원장의 아베 총리 접견은 예정됐던 15분을 훌쩍 넘겨 1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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