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상8하' 벽 넘어선 왕치산...2인자로 '화려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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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된 시진핑(오른쪽) 국가주석이 자신의 ‘오른팔’로 화려하게 복귀한 왕치산 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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