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진범 내일 대법 선고…18년만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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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군산지원 재판부와 검사, 변호인 등이 지난해 4월 27일 전북 익산시 약촌오거리 일대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에 대한 현장 검증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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