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눈물로 호소했지만…거짓 해명에 '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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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매체를 고소하고 22일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 출석하는 모습이다. 정 전 의원은 28일 사실상 거짓 해명을 해왔다고 시인하면서 인터넷 매체 고소를 취소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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