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오른팔' 윈민트 미얀마 대통령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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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민트(왼쪽) 미얀마 대통령 당선인이 28일(현지시간)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역과 국회 밖으로 걸어 나오며 미소를 짓고 있다. 윈민트 당선인은 실권자 수지의 ‘오른팔’로 불려 꼭두각시 역할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대통령의 권한을 적극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네피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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