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체인저 굳힌 金...中 방패 '비핵화 꼼수'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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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왼쪽 두 번째) 북한 노동당 위원장, 시진핑(〃세 번째) 중국 국가주석,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왼쪽),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한국과 미국이 단계적으로 보조를 맞춘다면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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