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로 택시 '쾅'…고교생 낀 억대 보험사기단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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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공범이 승객으로 탄 택시를 노려서 일부러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아 챙긴 최 모 씨 등을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최씨 등이 고의로 사고를 내는 장면/서울 도봉경찰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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