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그랜저 동시 1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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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형 SUV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 행사에서 이광국(오른쪽)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루크 동커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이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신형 싼타페는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이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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