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피랍사건, 정부 측면지원 강화… 부작용도 감안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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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가나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3명의 피랍사건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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