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부패 혐의에 발목잡힌 룰라...날아간 3선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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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오른쪽 두번째) 전 브라질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브라질 남부 쿠리치바시에 위치한 연방경찰에 출두하고 있다. 3선이 유력했던 룰라 전 대통령은 불구속 재판을 요구해왔지만 연방대법원은 이를 기각했고 하루 만에 체포·수감했다. /쿠리치바=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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