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LA오픈 1R] 익숙한 퍼터 잡고…익숙한 맨 윗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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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형 헤드 퍼터를 다시 꺼내 든 박인비가 LA 오픈 1라운드 5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시도하고 있다. /LA=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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