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文 '北 통해 백두산 가보고싶다' 金 '분단선 자주 밟으면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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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집 북한산 그림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 공동 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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