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모녀 사건’ 여동생, 언니 명의 휴대폰 개설해 해외서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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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경찰서는 27일 여동생 B씨로부터 지난 1월 2일 숨진 언니 이름으로 휴대전화를 개설, 모로코에서 팔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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