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드루킹 일당, 댓글 2만여개 조작·210만회 부정 클릭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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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혐의를 받는 파워블로거 ‘드루킹’ 김모(49) 씨가 2일 오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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