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에너지빅뱅...갈림길 선 한국]'구조조정·비리 이유로 광구 매각...놔뒀으면 자원부국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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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물자원공사 관계자들이 페루의 마르코나 동 광산에 대한 탐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마르코나 광산은 광물공사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지난 2017년 매각됐다./사진제공=광물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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