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정부, 대진침대 신속한 회수 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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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이 지난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의 방사선 허용치가 기준치 이하라고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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